기침을 많이하셔서 늘 따뜻한 물이 담긴 보온병이 필요한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가기 위해 구입했습니다. 사실 별 기대없이 샀는데 생각보다 매우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.
1. 사이즈가 어떤 가방에 넣어도 부담없습니다. 핸드백은 물론이고 배낭 윗부분에도 쉽게 들어가구요, 저같은 배낭여행자들은 배낭 옆 고리에 그냥 매달면 됩니다.
2. 일반 보온병은 입구가 작아서 따뜻한 물을 컵에 덜어서 마셔야 하는데(안그러면 입데어요 -_-) 이 머그는 보온은 잘 되고 입구도 넓어서 머그에서 바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여행내내 매우 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.
3. 물뿐 아니라 맥주도 장시간 시원하게 유지되서 식당에서 맥주시켜서 이 머그에 받아서 마셨습니다.
4. 여행때마다 드립커피 도구를 가지고 다니는데(사마시기에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워낙 커피를 많이 마시는분들과 여행을 다녀서.;) 드립커피 내릴때 정말 좋더군요. 이 머그에 바로 내려서 마실 수 있어 세상 간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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